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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24-08-13 17:55 1 0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케토 식단’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장내 유익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케토 식단은 탄수화물을 전체 섭취 열량의 40~45% 이내로 섭취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의 일종이다. 케토 식단은 하루에 탄수화물을 20g~50g 내로 섭취한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에 도움이 돼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실천한다. 영국 배스대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53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케토 식단 ▲저당 식단 ▲영양균형이 맞는 일반식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4주 뒤에 참여자들의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12주 뒤에 다시 측정했다. 분석 결과, 케토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이 다른 식단을 섭취한 사람보다 체중이 조금 더 감소했다. 각각 케토 식단군은 2.9kg, 저당 식단군은 2.1kg씩 감소했다. 케토 식단군은 다른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건강 지표가 나빴다. 케토 식단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증가했고 저당 식단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감소했다. 케토 식단군은 비피더스균 등 장내 유익균 수치가 감소했다. 비피더스균은 비타민B 생성을 돕고 해로운 박테리아가 장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비피더스균이 감소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소화 장애, 면역 기능 약화 등을 초래한다. 연구를 주도한 러셀 데이비스 박사는 “케토 식단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섬유질 섭취량도 줄인다”며 “위 연구에서 케토 식단군은 섬유질 섭취량을 하루 권고량의 절반인 15g으로 줄였는데 이는 장내 유익균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역 힐스테이트 케토 식단군은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증상도 보였다. 연구팀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케토 식단의 특성에 의해, 신체가 탄수화물을 처리하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아론 헹기스트 박사는 “케토 식단은 참여자들의 체중은 줄였으나 혈중 콜레스테롤 및 지방 수치를 증가시켰다”며 “케토 식단을 수년간 장기적으로 실천하면 심장병,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딜런 톰슨 박사는 “케토 식단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안전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은 케토 식단 대신 저당 식단을 섭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Cell Re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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