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떴네요..
한국 여자 근대5종의 메달 기대주 성승민(한국체대)이 결승에 안착했다.
용인시청역 힐스테이트
성승민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400점을 획득, A조 4위에 오르며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근대5종은 첫날 36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한 번씩 돌아가며 겨루는 펜싱 랭킹 라운드를 치르며, 준결승과 결승을 통해 메달 색깔을 가린다. 준결승과 결승에선 펜싱 랭킹 라운드 점수가 유지된 가운데 승마 장애물 경기와 ‘서바이벌’ 방식의 펜싱 보너스 라운드, 수영, 레이저 런이 모두 열려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여자부 결승은 11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시청역
성승민은 유력한 메달 후보. 성승민은 올 월드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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