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장관 “전국 집값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전국적으로 집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용인 역삼지구 힐스테이트
박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전국 집값 전망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서울 일부 인기지역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8·8 대책과 8·20 수요관리대책 이후 상당히 멈칫하거나 주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전국 수준으로 보면 집값은 보합 수준”이라며 “지방은 떨어지고 있는 지역도 많아서 서울 특정 지역들의 집값 상승만 볼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서울의 선호 지역의 신규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며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신규주택 용인역삼지구 힐스테이트 공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현장 불법 행위와 관련해선 “지난해부터 건설 현장의 각종 불법을 없애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 측의 불법 행위도 똑같이 엄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확인해 철저히 단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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